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 이하 협회)는 내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 15가 도입됨에 따라 새로 도입되는 회계기준에 대해 알아보고 해외건설기업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23일(월) 오후 2시부터 협회 1층 교육센터에서 'IFRS 15 도입에 따른 해외건설업계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 김종현 정책지원본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정KPMG의 박상옥 상무가 IFRS 15의 개요, 이해 및 영향과 대응전략 등 IFRS 15의 도입이 해외건설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참석자들의 Q&A시간을 가졌다.

대외수주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계제도까지 자주 변경/도입되며 우리기업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는 직접적인 수주지원 이외에도 이번 세미나 개최와 같이 현안 발생시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회원사의 업무를 지원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